하나님과 우리 주 예수를 앎으로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더욱 많을지어다. 1
자기의 영광과 덕으로 우리를 부르신 이를 앓으로
정욕때문에 세상에 썩어질 것을 피하여
신의 성품에 참예하는 자가 되게 하려 함이라. 3,4
죽음이 임박한 베드로 사도는
초대교회의 흩어진 성도들에게
믿음의 격려와 함께 다른 교훈들로 부터
신앙을 지킬것을 권면하기 위해
베드로후서를 기록합니다.
특별히 믿음으로 세상의 시험과 이단들, 또한
모든 유혹을 이기는 힘의 근원을 말씀하는데
바로 ‘하나님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앎’입니다.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 독생자 예수그리스도를 보내신 하나님의 사랑
죽기 위한 보내심을 알면서 순종하신 예수님의 십자가의 희생적 사랑
갚을 수 없는 이 사랑을 아는 것이
우리의 모든 것의 시작이 됩니다.
이 사랑을 정말 아는 사람들은
불평도, 원망도, 시기도 없습니다.
사람들에게 칭찬받고, 사랑받고, 관심받고….
이런 것들에 영향을 받지 않습니다…
오히려 그 번민이 많던, 욕심이 많았던 죄송한 자리에
받은 은혜가 있고, 그 은혜로 인한 평강이 있습니다.
우리가 그리스도인 되어서 믿음의 삶을 산다는 것은
은혜와 평강안에 산다는 것입니다.
같이 말씀 묵상을 나누는
사랑하는 믿음의 형제, 자매 여러분들…
우리 만이라도 은혜와 평강을 기억하고, 앎으로
매일 살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